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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평화연구소/취래원 농사 칼럼259

이제 이념몰이 그만하자 우리 땅에 하루 빨리 민족통일이 와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본다. 4월이면, 서울과 부산이라는 큰 도시에 재선거가 있다. 서글픈 이념몰이가 또 나타났다. 1945년 미국의 음모에 의해 분단해방이 온 이후, 이념적 두 분단국가가 들어서면서 그치지 않는 더러운 정치꾼들의 짓거리가 이념몰이다. 그래서 이념을 부추기는 강대국의 싸움붙임에 놀아나서 6.25라는 쌈박질(폭력전쟁)까지 하지 않았던가. 그러고 나서, 쌈박질에 진력이 난 남한의 민인/민중들을 이용하여 정치꾼들은 정치적 위기나 선거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늘 이념몰이/빨갱이몰이를 한다. 남한의 민인들은 이러한 정치꾼들의 말장난에 놀아나고 잘 속아넘어간다. 그러자 남한의 더럽고 야비한 정치꾼들은 선거철만 되면 이념몰이를 한다. 그리고 선거에서 늘 이겨.. 2021. 2. 2.
홍세화가 쓸데없는 말을 했다. 이문열, 김지하, 진중권이 수골세력들에게 회유를 당하여 무너지더니 홍세화도 무너지려는 모양이다. 일제병탄기 이광수, 최남선 , 함세덕, 장지연 등과 같이 참으로 괜찮은 작가들이 일제의 회유에 넘어가 친일을 하듯이 오늘의 지식인들도 수골세력의 회유(?)에 넘어가 민중을 팔아먹는 지식인들이 있다면 걱정이다. 어느 시대고 민족을 팔아먹는 놈들, 민인/민중을 팔아먹는 놈이 있기 마련이다. 의(義)보다 이(利)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권력에는 선(善)한 권력과 악(惡)한 권력이 있다. 악한 권력은 수골/적폐세력이 권력을 잡았을 때 이르는 말이고 선한 권력은 그래도 괜찮은 개혁세력/평화세력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 이르는 말이다. 지금 그래도 괜찮은 평화/개혁세력이 권력을 잡고 있다면 선한 권력에 해당된다. 그런데.. 2021. 1. 13.
국가폭력/국가권력의 상징, 검찰파쇼를 막아야 국가폭력/국가권력의 상징, 검찰파쇼를 막아야 대한민국의 검사/검찰/검찰조직이 그들이 늘 입버릇으로 말하는 것처럼, 우리 땅에서 나라 사람들에 대한 봉사자이자, 공익의 대표자로서 지위와 임무에 상응하는 그 의무와 직무를 행사하고 있는지는 선뜻 긍정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다. 검찰이란 말의 뜻은, 사전적으로 죄 지은 흔적(痕跡ㆍ痕迹)을 가려 그 사실(事實)과 증거(證據)를 찾음, 또는 그 기관(機關)이라고 되어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전적 설명은 그냥 사전적 설명일뿐, 현 대한민국의 검찰은 그 자체가 권력이요 폭력조직이다. 이번 이러한 사실은 명확하게 드러났다. 법무부 산하의 검찰조직 상의 명령조직인 법무부 명령을 이겨 먹었기 때문이다. 우리 땅 역사에서 검찰(檢察)이라는 말은 전통시대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 2021. 1. 6.
두 개의 단상-가시버시, 보수와 진보 1. 한글날 남성과 여성의 이름씨: 우리말에 여성은 가시이고 남성은 버시였다. 그래서 녀남(女男우리 오랜 옛날은 늘 여성을 앞에 두었다. 그래서 녀남이었다)는 가시버시다. 그런데 먹물 좋아하는 식자층들이 여자, 남자로 한자어를 쓰는 바람에 지금은 우리말로 굳어진 말이되었다. 그러나 가시버시가 더 좋다. 가시는 가시네=가시님=각시=쓰리랑로 되었고, 버시는 버시네=버시님=벗님=아리랑이 되었다. 사실 우리 말에 상대방에 붙이는 칭호가 있었다. '동무'다. 그런데 남과 북이 이념으로 분단국가가 되면서 북에서 상대방에 붙이는 칭호를 동무라고 한다고 하여 우리는 못쓰게 하는 바람에 상대방에 붙이는 칭호가 늘 어색하다. 국민이라는 말도 틀린 말이다. 인민이 맞다 그런데 이 말도 북에서 쓴다고 하여 못 쓰게 한다. 좋.. 2020. 10. 11.
주여, 저들은 그 행하는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주여, 저들은 그 행하는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자기가 무엇을 잘못했는지/하고 있는지를 모르고 사는 한심한 작자들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다. 특히 자본주의사회에서 흙수저로 태어나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한 부류보다는 금수저 출신들에게서 더 많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돈이 많아 개별 과외나 학원 등을 다니면서 찍기훈련이 잘 되어 이른바 명문대학을 나와 대한민국의 유망한 직업군에 진출한 유식자들이다. 객관식 교육은 주관식 교육에 비하여 논리적 사고력이 떠어진다. 영성적 인지력이 떨어진다. 선악의 구분력이 떨어진다. 이 나라 찍기 중심 교육의 병폐다. 찍기성적이 좋아 법조계에 진출한 사람들 중에 답답한 사람들이 많다. 그리스도교 경전에 이런 글귀가 있다. 예수가 십자가에 메달려 독백을 했다. " 주여,.. 2020. 10. 10.
단상 두 가지 노예의힘(이들은 극민의힘이라고 자칭한다)당 출신의 한 의원이 나와 대정부 질의에서 국무총리에게 민주노총의 상사가 청와대가 아니냐고 질의를 하였다. 참으로 한심한 놈이다. 질문이 그렇게 할 게 없는지 수준 미달의 의원을 대정부질의에 내보낸 노예의힘 당에 정신적 노예들만 우굴거린다는 생각이다. 저런 정신이상자들이 권력을 잡으면, 사회는 어디로 흘러갈것이며, 민인들의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국정에 대안도 없이 노예적 사고만 가지고 있는 노예의힘당이다. 10월3일, 미친놈들(수구골통세력)이 사회질서를 엉망으로 만들어 현 권력세력을 뒤엎고자 세균테러전을 벌이겠다고 선전포고를 하였다. 이 기회에 현집권세력도 강력한 공권력을 발휘해야 한다. 역대 나쁜 권력들이 공권력을 권력유지에 이용하여 선한 자들에게 국가폭력으로.. 2020. 9. 19.
금수저와 흙수저, 삶의 방식이 다르다. 금수저와 흙수저, 삶의 방식이 다르다. 분통당(현 국민의 힘)을 야비한 당이라고 부르고 싶다. 남의 약점과 결점을 잡아 상대방을 쓰러트리려 하는 아주 잘못된 사람들이다. 남의 약점이나 캐고 다니는 놈들이 나중에 권력을 잡으면 어찌 될까. 지금 집권당이 국정원을 장악하고 있음에도 분통당 애들 비리를 폭로하지 않는 것은 진흙탕 싸움장을 만들지 않으려는 선한 의지 때문으로 보인다. 착한 문재인의 마음일까. 분통당(야비한 힘당) 애들은 자꾸 정치판을 진흙탕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쓸데 없는 말들을 지어내고 있다. 이빠찬스, 엄마찬스, 코로나찬스 라는 말을 남발하며 오늘의 코로나사태를 이용하여 민주당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말들을 한다. 마치 이런 말들이 지금 생긴 것처럼. 포항공대 아무개라는.. 2020. 9. 14.
수구세력의 음모가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 . 수구세력(부동산유산계급, 자본가계급, 검찰/판사/교수/고급관료 등 엘리트계급의 지원을 받는)들의 권력찬탈음모가 더욱 짙어간다. 그런데 현 집권세력(그나마 괜찮은 정치꾼)들이 반전을 꾀하지 않는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집권세력 내부에도 음모세력에 기대는 모습이 보인다. 정치꾼들이라는 게 해바라기 속성을 가지고 있다지만 너무 심하지 않나 싶다. 비교적 괜찮은 정치꾼(조국, 추미애 등)의 자녀는 별것 아닌 것도 꼬투리를 잡아서 가루를 만들어놓고, 수구골통의 자녀들은 마약을 하든 음주운전을 하든 아님 대놓고 아빠찬스로 정치질을 해도 장래가 촉망된다며 가만두고 있다. 눈에 보이게 현권력을 뒤집어놓을 음모와 함정이 파지고 있는데도 반격을 못하는 현 권력은 무엇을 믿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시는 태극기부대의 지.. 2020. 9. 13.
예수가 영면이 어렵다고 한다. 다음 글은 지난 3월 28일에 꾼 꿈 이야기다 어제 꿈을 꾸었다. 꿈속 이야기다. 한밤중인데 현관문의 畵像벨이 울린다. 자다가 놀래서 벌떡 일어나 이 밤중에 누가 왔을까 하여 液晶을 드려다보니 예수가 피를 철철 흘리며 취래원 풍사당 현관문 앞에서 슬퍼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하여 부리나케 나가 문을 열고 서재로 모셨다. 서재 안의 천정 불을 켜지도 않았는데 서재 안이 대낮처럼 환해진다. 예수의 몸에서 나는 광채이다. 너무나 놀랬다. 그런데 어쩌다가 이렇게 피를 흘리십니까 하고 여쭈었더니 눈물을 흘리시며 말을 안 하신다. 한참 말을 잇지 못하시다가 말씀을 하시는데, "세상사람들이 나를 믿는다고 하는데 내 어디를 믿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나더러 주여,줘여 하는데, 죽은 나에게 무엇을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202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