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함석헌평화연구소/분류없음7

이명박 정권 종교편향 및 차별에 관하여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08/11/17 13:10 Hwangbo]에 발행한 글입니다. 이명박 정권 종교편향 및 차별에 관하여 잃어버린 10년인지 강탈당할 10년인지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지 10개월 남짓 지났습니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하루도 편한 날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MB 정권은 잃어버린 10년을 찾겠다고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잃어버렸다는 건지! 결국 시간이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전 정권이 무책임하고 무능력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우리 역사 이래 지난 10년만큼 세대와 차이를 넘어 서로 소통하고자 노력했던 시기가 있었나 생각합니다. 대립과 반목, 굴절된 역사를 살아온 이 땅의 국민들이 통일을 이야기하고 일방적 권위주의를 무너뜨리고 차별을 지적하고 평.. 2020. 2. 9.
[제1강] 왜 지금 함석헌을 이야기하는가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08/12/08 23:47 함석헌을 ]에 발행한 글입니다. 제1장 왜 지금 함석헌을 이야기하는가 김영호(함석헌‧씨알사상연구원장. 인하대명예교수) 1. 20세기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이며 사상가 21세기에 접어들기 직전 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인물로 과학자 아인슈타인을 뽑았다. 인도의 성인 마하트마 간디가 아깝게 그 뒤를 이었다. 서구적 시각과 가치관에서 그런 결과가 나왔을 법하다. 동양적인 시각에서는 간디가 뽑혔을 것이다. 현대 한국을 대표하는 인물이나 사상가를 꼽으라면 누구일까.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아마 함석헌(1901-89)보다 더 마땅한 인물을 찾아내기는 힘들지 모른다. 그는 20세기 고난의 역사 현장에서 자기를 버리고 사유하고 행동한 보기 드문 선비였다.. 2020. 2. 9.
함석헌평화포럼 독자들에게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09/06/02 06:53]에 발행한 글입니다. 그 동안 송구합니다. 포럼 운영자의 개인 사정으로 그간 포럼에 글을 올리지 못하였으나 다음 주부터 새로운 글을 싣기로 합니다. 함석헌에 관한 좋은 들을 싣도록 하겠습니다. 훌륭한 필진들을 모아 '함석헌을 말한다'에 걸맞는 글들을 싣겠습니다. 그간 많이 미안합니다. 운영자 드림 아래 사진은 1981년 6월 항쟁 때의 사진입니다. 2020. 1. 27.
송구합니다.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09/07/06 06:53]에 발행한 글입니다. 송구합니다. 오늘 멀리 출타 합니다.-내일까지 그리하여 글을 올리지 못합니다. 함석헌을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정말 송구합니다. 수요일에 뵙겠습니다. 운영자 드림 2020. 1. 24.
고개를 떨군 이성을 위한 변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2/05/01 06:30]에 발행한 글입니다. 고개를 떨군 이성을 위한 변 뭉게뭉게 비구름이 모여들고 낮게 드리워진 저 구름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만 같다. 그런데 왜 저 구름들은 나를 슬프게 하는 것일까? 이미 아득해져 버린 존재의 기억들은 마치 솜털처럼 물기를 빨아들이듯 존재자를 망각한 형상을 하고 있어서일 것이다. 차창 밖으로 펼쳐진 푸른 들판은 나를 위로하고, 잔잔히 흐르는 강물은 내 마음을 평온케 한다. 저 산 끝 언저리에 내려앉은 역사의 숨결은 나를 재촉하여 부르고 존재의 호명은 나를 흔든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에게 몰두하고 이성은 힘없이 좌초하고 만다. 무능력을 탓할 수 없으리만큼 이내 이성은 침묵을 하다못해 묵살을 당하는 것은 더 이상 사회적 이상에 .. 2019. 11. 18.
계사년 새해 인사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3/01/01 01:43]에 발행한 글입니다. 씨알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필진들은 새해에도 함석헌의 정신을 계승하고 씨알 모두가 함께 더불어 참된 삶을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붓심을 더하겠습니다. 함석헌평화포럼 공동대표 김영호, 황보윤식, 김대식 근배 2019. 11. 7.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4/04/21 03:07]에 발행한 글입니다. 세월호 침몰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이들과 실종된 가족 으로 인해 슬픔과 고통 속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 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루 속히 우리의 자녀 한 생명까 지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적을 기원하오 며, 죽음의 문턱에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이 조속히 귀 환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201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