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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평화연구소/취래원 농사 칼럼

수구세력의 음모가 눈에 띄게 보이고 있다

by anarchopists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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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세력(부동산유산계급, 자본가계급, 검찰/판사/교수/고급관료 등 엘리트계급의 지원을 받는)들의 권력찬탈음모가 더욱 짙어간다.

그런데 현 집권세력(그나마 괜찮은 정치꾼)들이 반전을 꾀하지 않는다.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집권세력 내부에도 음모세력에 기대는 모습이 보인다. 정치꾼들이라는 게 해바라기 속성을 가지고 있다지만 너무 심하지 않나 싶다.

비교적 괜찮은 정치꾼(조국, 추미애 등)의 자녀는 별것 아닌 것도 꼬투리를 잡아서 가루를 만들어놓고, 수구골통의 자녀들은 마약을 하든 음주운전을 하든 아님 대놓고 아빠찬스로 정치질을 해도 장래가 촉망된다며 가만두고 있다.

눈에 보이게 현권력을 뒤집어놓을 음모와 함정이 파지고 있는데도 반격을 못하는 현 권력은 무엇을 믿고 있는지 모르겠다. 다시는 태극기부대의 지원은 있어도 촛불지원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윤석렬에게서 촉발된 수구세력의 음모는 그 파장이 여간 큰 게 아니다.(함석헌평화연구소 황보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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