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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남에 대한 존중입니다. 사람들이 8.15해방절 행사에서 광복회 회장 김원웅이 한 연설내용을 가지고 비난한다. 그리고 백선엽이 대한민국을 지킨 위대한 인물로 치켜세운다. 그들 말에 의하면. 백선엽의 간도토벌대에 들어간 실수는 잠시이고, 백선엽이 대한민국은 지킨 것은 오랜 시간이란다. 이런 생각이 이곳 경상도 지역의 수구골통들의 생각이다. 친일행위가 무슨 대수냐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을 잘 지키고 살게 해주었으면 되지다. 그가 세운 6.25 때 공을 생각해야 될 게 아니냐는 사고다. 남북분단 고착화적 사고다. 사람을 대량으로 죽이고도 처벌을 받지 않는 전두환 심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지조로 일관한 하며 일제에 의한 억울한 사법살인을 당한 신채호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우리 사회에 지조가 무었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 2020. 8. 24.
이명박아, 쥐눈으로 뚝뚝히 보라 [時評] 우리 땅 곳곳에 억울한 물난리가 났다. 빗물 따라 눈물도 흐른다. 가슴이 멍해진다. 방송에서는 하늘 탓으로 돌린다. 기후 탓으로 돌린다. 저기압/고기압 탓으로 돌린다. 아니다. 이번 물 난리는 순전히 인간 탓이다. 인간이 자연에 대한 공격(개발)을 너무 심하게 한 탓이다. 특히 이명박 같은 더러운 인간이 대통령이 되어 "훗날 사람들이 잘 했다고 칭찬을 할 것이다라"는 말 같지 않은 말을 하면서 4대강 개발을 강행하였다. 그리고 억억조의 돈을 피부면서 곳곳에 댐을 만들어놓았다. 이 탓으로 물이 제 갈길을 잃어버리고 엉뚱한데로 흘러가게 되었다. 옛 중국의 황하처럼 되었다. 이를 어찌할꼬 경상도 사람들 아직도 이명박인가 박근헤인가 , 분통당(糞桶黨)인가. 너희들이 무조건 지지하는 세력들이 오늘의 이 .. 2020. 8. 10.
남자 중심의 사회에서 여자 중심 사회로 인간이 우주의 자연발생의 이치에 따라 지구상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평화롭게 살아가던 시대는 다른 원인류(猿人類)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가족을 이루고 살지를 않았다.혼혼(混婚)시대였다. 따라서 자식을 생산하는 여자가 자식을 키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모계사회가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수렵과 어로생활이 나타나고 원시공동체 사회가 만들어지게 되었다. 원시공동체는 공동체 유지를 위한 우두머리가 나오게 되는데, 집을 짓고, 수렵과 어로에 능한 남자가 우두머리(원래 우두머리는 집을 잘 짓는 사람이라는 뜻이다)로 나왔지만, 공동체의 질서유지는 여전히 여자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때까지는 아직도 먹거리를 따라 이동하는 생활이 주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火食에 의한 두뇌의 발달로 식물의 씨앗을 발견하게 되고 그 씨.. 2020. 7. 15.
박원순을, 이제 그만 두들겨 패라 사람이 왜 죽었겠나. 유서에 이유를 밝히지 않고, 그 멋진 사람이 가족들에 그냥 미안하다는 말만 남기고 자진했다. 왜 그렇게 했을까. 자진하는 이유를 밝히지 않았을까. 왜 자진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어찌했던 까마귀 날자 배떨어진다고 성추행 고소가 있자 바로 자결한 것을 가지고 마치 박원순이 그것 때문에 자진했다고 추측을 하더라도, 그는 모든 것을 짊어지고 속죄한다는 뜻에서 자진을 했다. 아마도 무슨 속내가 있었을 것으로 본다. 곧 죽음으로 속죄를 할 필요가 있었던 모양이다. 무엇이 속죄인지는 모르지만, 그만하면 되었다. 이제 그만 떠들었으면 한다. ' me to 세력'들이 질이 나쁜 정치권의 사주(?)를 받았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진한 사람, 그만 하면 되었다. 무엇을 더 바라는가. 속죄 중에 가장 혹독한.. 2020. 7. 14.
이 나라 참 웃기는 나라다. 대한민국은 아무리 나쁜 놈도 추앙되는 시회다. 나쁜놈들이 과거의 잘못을 성찰과 통회한 다음, 속죄하는 마음으로 조국에 봉사하는 것은 아주 훌륭한 일이지만, 자신의 과거 잘못을 하나도 반성하지 않고 탈복자 모양으로 변신조국에 충성하는 모양을 드러내는 것은 참 나쁜 행위다. 박정희가 그랬고, 정일권이 그랬고, 최규화가 그랬다. 그리고 이번에 죽은 백선엽이 그랬다. 이들은 하나같이 일제 만주군 장교 출신들이다. 이들 친일파들이 해방이 된 조국에 몰래 기어들어와 서는 저들의 본질을 속이지 못하고 친미반공세력이 되어 조국분단을 영속화하면서 자신들만의 출세가도를 달려왔다. 그리고 이들을 성공케 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이러니 이를 믿고 일본 아베가 한국을 얕보는 언행을 일삼는 게 아닌가. 조국과 민족해방을 위하여 .. 2020. 7. 13.
色(sex)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色(sex)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인간의 내면에는 정신(精神)이 있다. 정신은 곧 생각/미음의 결정체이다. 생각에는 선(善)한 생각과 악(惡)한 생각이 있는데 선한 의지/생각은 양심=영성/이성을 말함이고, 악한 생각은 욕심=감정을 말함이다. 악한 감정/생각은 이성교육을 통하여 억제가 가능해진다. 이성교육을 통하여 악한 감정을 억누를 수 있는 의지를 반복하여 훈련시킬 때, 사회는 선한 의지=양심/영성을 갖는 자들에 의하여 선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악한 욕심에서 나오는 감정은 곧 인간의 자유/평화/행복에 대한 파괴, 폭력으로 나타난다. 오늘은 선한 색(色)과 악한 색(色)에 대하여 생각해 볼까 한다. 요즘 色(sex)의 문제로 정치계의 여러 사람이 아까운 삶을 망가트리거나 자결을 하고 있다. 안희.. 2020. 7. 12.
사유보다 더 음란한 것은 없다 / 知者不惑 思不出其位 사유보다 더 음란한 것은 없다 知者不惑 思不出其位 신의 법, 곧 신의 선의지만이 나를 구원합니다! 나의 법은 나 자신이 유한적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적어도 나의 원칙이나 규칙이나 준칙이 보편적인 법칙이 아니라면 그저 개인적일 뿐입니다. 과거 율법은 인간을 몽땅 한 묶음으로 규정하는 절대적인 법칙이 되려고 하였습니다. 개인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말입니다. 물론 그 신앙적 법칙이 신에게서 비롯되었다면 모두가 지켜야 할 마땅한 법일 것입니다. 그런데 제각각 다른 신앙의 입법자들이 서로 자신의 법칙이 절대적이라고 우겨댄다면 그것의 근원은 신의 법칙이 아니라 자신의 법칙일 뿐입니다. 사람들이 나의 법이다, 나의 규칙이다, 나의 원칙이다, 라고 말할 때는 그 원본적인 원칙이 어디로부터 왔는가를 잘 알아차려.. 2020. 7. 6.
코로나역병 이후, 가정교육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하였다. 글쓴이는 소백산(경북 영주) 끝자락에서 사과과원(농장명 취래원)에서 농사를 짓고 있었다. 그런데 과원의 주인인 초이여사가 몸에 병이 들어 지난 2월부터 인천으로 올라와 산다. 늘 머슴으로 살아왔기에 주인마님이 도시(딸집)로 거처를 옮기니 머슴도 따라 올라왔다. 아들도 근처에 산다. 아들은 아파트에 산다. 그리고 아들집에 글쓴이 공부방이 있다. 하여 매일같이 아들이 사는 아프트의 엘리베이터를 매일 같이 타고 내린다. 며칠 전 아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있었던 일이다. 늘 만나는 아이 중, 초등학교 4학년 애가 있다. 아들 아파트를 들락거리며 느낀 것은 아무도 서로 인사를 안 한다는 거다. 하여 내가 먼저 사람들을 만나면 안녕하세요, 그리고 내릴 때는 수고하세요 하고 인사를 먼저 전한다. 아피트 사람들이 처.. 2020. 7. 5.
민주주의는 그냥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 우리 땅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민도가 상당히 높다는 생각입니다. 이웃 일본은 1945년 이후, 입헌군주국으로 정권교체가 단 한 번 있었을 뿐입니다. 그리고는 아베와 같은 수구골통당이 이제까지 권력을 독접해 오고 있습니다. 이 구린네 나는 권력을 바꿀 용기가 없는 게 일본국민들입니다. 그리고 중국은 공산주의권력과 사회주의 시장경제가 결합된 권력체계/시화질서로, 이제까지 사람은 바뀌었지만 공산권력이 한 번도 저항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천안문사태는 있었지만 힘이 약했다) 그러나 대한민국 국가의 국민들은 4.19시민혁명을 통하여 민주세력을 권력에 끌들였습니다. 그러나 민주권력의 구성분자들의 정신구조가 구태연하여, 그만 배반적이고 기회주의적 욕망에만 사로 잡혀 있는 박정희에게 권력찬탈을 당했습..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