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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38

새해메세지-"분노하고 투표하라" 절망의 나라를 구하라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2/01/01 06:00]에 발행한 글입니다. [새해메세지] 부끄러운 자화상, 남북 정권의 극복을 위하여 절망의 한 해가 가고 희망의 새해가 밝았다. 왜 절망이라고 하고 희망이라고 하는가. 지난 해에는 절망이 아닌 어떤 희망이라도 있었던가 셈해보자. 정치, 경제, 사회 하나하나, 나라를 이끌어가는 입법, 행정, 사법, 그것을 사실상 총괄하는 대통령, 어떤 쪽에 희망이 있었던가. 반측과 부패, 사실상 독재와 독선이 지배하지 않았던가. 절망의 그림자는 엄청난 재정을 쏟아부었고 그것이 개선이라는 확증도 없는 4대강 공사와 역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의 예에서 찾을 수 있다. 그것들 자체의 득실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충분한 과학적 분석 및 토론, 합의과정을 거치지.. 2019. 11. 27.
씨알의 희망과 분노-함석헌의 시대정신과 대통령-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2/12/06 07:05]에 발행한 글입니다. 씨알의 희망과 분노 -함석헌의 시대정신과 대통령- “씨알의 희망과 분노-함석헌의 시대정신과 대통령”의 주제로 함석헌평화포럼에서 책을 만들었다.(출판사 동연) 저자는 김대식, 김상태, 김수우, 김영호, 박경희, 박병상, 박석률, 박정환, 박종강, 석경징, 예관수, 이만열, 취래원농부 등이 함께 썼다. 포럼에 필진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일부 유명한 학자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평범한 사람들이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기 위치에서 세상을 올곧게 바라보며 바르게 살아가고자 글(칼럼, 단상, 수필)을 썼다. 기교를 부리지도 않았다. 잘 쓴 글도 아니다. 그저 평범하다. 그러나 그 글 중에 세상을 바르게 사는 진리와 원칙들이 들어 있다. 함석..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