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주평화세력들이 집결을 할 때가 아니련가.

대권을 향한 정치꾼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배신의 논리를 가지고 있는 윤석렬이 어제(29) 맨 먼저 대권 뜀박질 경주 출발선에 섰다. 이를 계기로 범반민주/반평화 야권세력의 통합이 가속화되리라는 전망이다.

이에 맞서 범민주평화세력의 집결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어제 화순에서 “김대중 민주평화 학술회의”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임헌영선생님, 이장희 선생님 등은 “범민주평화세력”의 집결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범민주평화세력에는 1) 문제인 정권지지 및 비판세력, 2) 노무현지지 및 비판세력, 3) 김대중지지 및 비판세력, 4) 6.15선언 지지세력, 5) 환경운동/녹색연합세력, 6) 5.18관련 모든 단체들 7) 진보/정의당과 이를 지지하는 세력, 이석기 석방을 요구하는 세력, 9) 국가보안법 폐지를 추구하는 사람들 10) 안전사회시민연대

11) 함석헌 사상을 추종하는 사람들, 12) 민족문제연구소 및 후원화원들 13) 전국 교사 및 공무원 노동조합 단체들 14) 각종 협동조합운동 회원들, 15) 모든 노동자/ 농민과 단체들. 16) 진보단체 네트웤에 등록된 단체 17)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희망하는 청년/시민/학생/지식인들,

​18)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사람들 19) 평양 시내를 관광하고 온 사람들과 개성공단 관련 사람들, 20) 김대중 때문에 4대 보험과 의료보험 혜택을 받고 있는 모든 시민들 21) 한반도 중립화를 희망하는 세력들. 22) 그리고 자신이 가난한 중산층 부류에 들어간다고 보는 시민들, 23) 민주평화를 바래는 장애단체들

24) 친일파를 청산을 바라는 사람들, 24) 적폐세력을 타도해야 한다고 보는 사람들. 25) 촛불혁명에 참여했던 사람들. 이들은 범민주평화세력이라고 볼 수 있다. 미워도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고 본다. (2021. 6.30, 함석헌평화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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