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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사찰3

참 창피해, 권력 잡으려고 하는 짓거리가?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2/04/02 06:30]에 발행한 글입니다. 참 창피해, 권력 잡으려고 하는 짓거리가? [함석헌 말씀] 지금이 어떤 단계인데? 결코 개인 인물이 문제 아닙니다. 인물도 전혀 상관 아니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보다 더 크게 작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개인은 거의 바지저고리일 뿐입니다. 지금은 정당정치의 시대입니다. 선하거나 악하거나 간에 정당으로 되는 정치입니다. 그 뒤에 서는 정당 없으면 그 개인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절대로 우리는 인물을 고르는 것 아닙니다. 정당으로 대표되는 정치노선을 고르는 것입니다. 때가 묻은 인물이니 때가 묻지 않은 인물이니 하지만 그것은 속이는 말입니다. 무덤 앞의 비석을 보고 절을 할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 무덤 속에 뵈지 않게, .. 2019. 11. 20.
새누리당의 신하여가-이런들 어떠리 저런들 어떠리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2/04/23 06:30]에 발행한 글입니다. 새누리당의 신하여가(新何如歌) 성추행 어떠하리, 비리면 어떠하리 민간인 불법사찰 전정권도 했다더라 아무리 타락해본들 외눈한번 감으랴. 독재자 딸이라고 그 누가 말했던가 선거판 서는 곳에 못불러서 안달인데 정치꾼 되려는자들 유신공주 알라뷰. 선량질 하려거든 근혜마마 잘모셔라 아무리 무능해도 마마품 안긴순간 우루루 몰려드는표 로또당첨 별건가. 수도권 호남땅외 전국이 빨갛구나 빨갱이 치떨더니 이제보니 속았도다 진짜로 빨갱이들은 묻지마식 몰표군. 여기는 갱상돈데 뺄갱이 웬말인가 친일파 독재자라 그누가 말했던가 춘궁기 벗어나게한 우리성군 님인데. 호남땅 사무친한 그누가 씻어줄까 못다핀 꽃봉오리 총칼에 짓밟혔네 무상한 세상인심을 열사.. 2019. 11. 19.
불법 민간사찰이 아직도 있나?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2/05/04 06:30]에 발행한 글입니다. 불법 민간사찰이 아직도 있나 우리 경찰의 황당한 민간인 사찰의 예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경찰에서 상부의 눈치를 보았는지, 알아서 판단한 건지, 아니면 지시를 받았는지, 눈을 번득이며 사회운동하는 이를 사찰합니다. 그 방법이 치졸하고 비윤리적입니다. 당한 이의 황당함을 들으며 실태를 파악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박병상) 다음이 채식이라는 사람이 겪은 이야기입니다. 금방 제 생에 최고 황당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엄마' 번호로 온 전화는 곧 형사에게 연결되었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 정보과 형사 이 아무개씨가 부산 고향집으로 찾아가 저의 안부?를 물은 것입니다. 제가 없으니 어머니와의 대화 후 저에게 전화를 한 것이구요. 그곳에 .. 2019.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