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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쿠데타와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1/05/15 06:50]에 발행한 글입니다. 5.16쿠데타와 박정희, 그리고 박근혜 최근(5.13)에 경향신문에 재미있는 기사가 나왔다. 가 여론조사기관 에 의뢰해(12일)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내용 중에 “다시 뽑고 싶은 대통령” 순위가 있었다. 박정희(57.5%, 1위), 노무현(47.4%), 김대중(39.3%), 전두환(22.0%), 이명박 (16.1%), 이승만(14.2%), 김영삼(7.9 %), 노태우(3.1 %) 순이었다. 그리고 전ㆍ현직 대통령 중 가장 호감 가는 인물로, 박정희가 1위(31.9%), 노무현이 2위(30.3%), 김대중이 3위(19.8%), 그리고 이명박은 꼴찌였다(7.6%) 게다가 “다시 뽑지 않겠다.”라는 설문에서 이명박 현직 대.. 2019. 12. 22.
박정희에 대한 민중의 자각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2/04/25 06:30]에 발행한 글입니다. 박정희에 대한 민중의 깨달음 [함석헌 말씀] 민중으로서의 자기발견을 하자는 말이다. 한일조약이 나라를 그르치는 조약인줄 알면서도 그것을 왜 막지 못했나. 민중이 스스로 깨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람은 인정이 있고 이성이 있고 도덕이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역사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역사는 반드시 역사적 민중으로서 자각이 있어야 한다. 소에게 힘이 있되 자기의식이 없으면 그 힘이 도리어 저를 죽을 데로 이끌어간다. 소가 만일 제 코에 꿰인 것이 무엇이요 제 목에 걸린 줄이 무엇이요 제 뒤에 섰는 사람이 무엇을 하는지를 알았을진대 도살장으로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함석헌저작집 1, 한길사, 2009, 287쪽) [오늘의 실천].. 2019.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