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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가치2

[오늘의 명상] 과연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0/09/21 07:22]에 발행한 글입니다. 과연 공정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함석헌의 말씀] “그 동안 세상은 달라졌다. 문명은 급속도로 기술적으로 돼버렸고 한편으로 세계정국은 새로 긴장이 더해지기 시작했다. 흐린 밤과 강한 무기는 도독놈에게 좋은 법이다. 당권을 쥔 정치가들은 온갖 기회와 수단을 이용해서 국민의 자유를 구속하는 정치악을 조직적으로 과학적으로 고도화 시켰다. 5.16이 4.19와 정신적으로 서로 180도 반대방향에 선 것은 국민학교(오늘날 초등학교) 아이인들 모를까, 그런데 헌법에다 4.19를 억누르고 거기 5.16을 써넣었다. 이것은 분면 사상적 강간이다. ..... 악이 지나치게 발달했기 때문이다.” (, 《함석헌저작집》3 새 나라 꿈틀거림,.. 2020. 1. 10.
이승만이 국부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나.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1/01/30 07:00]에 발행한 글입니다. 이승만이 국부(國父)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나. 최근에 00대학의 김00교수를 중심으로 ‘이승만기념사업’을 펼치면서 몇 가지 엉뚱한 주장을 하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승만에게 “대한민국 정부 수립”, “자유민주주의 체제 확립”, “사회경제적 근대화 견인”을 이끌어 낸 “건국 대통령”, “대한민국의 가장”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 최근에 뉴라이트 계열들은 이승만을 “국부로 추앙하고, '자유민주주의의 기초를 닦았다”고 찬양한다. 게다가 (회장 강영훈)와 (회장 이주천)는 “국가안보 현실과 2011년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제58차 이승만 강좌를 개최하였다.(연합뉴스 1,27) 또 이승만을 연구하는 이00교수는 “이승.. 2019.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