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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략주의2

진보적 성찰을 할 때가 아닌가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0/08/07 06:38]에 발행한 글입니다. 진보적 성찰을 할 때가 아닌가. -사회진화론을 중심으로- 우주의 만물은 진화하지 않는 게 없다. 이의 주장은 생물진화론에서 계기가 되었다. 생물진화론은 19세기 찰스 다윈(Charles Robert Darwin; 1809년 2월 12일 ~ 1882년 4월 19일)이 주장한다.(Darwinism) 다윈설은 당시 지배적이었던 신 중심의 사고방식(창조설)을 뒤집는 ‘진보적 성찰’이었다. 다윈의 진화론이 나온 이후 이를 사회학적으로 재생산한 이는 영국의 허버트 스펜서(Spencer, Herbert;1820~1903)이다. 곧 ‘사회진화론’이다. 사회진화론은 생물진화론처럼 사회도 단순한 상태에서 더욱 복잡한 형태로 진화한다는 주장이.. 2020. 1. 12.
아직도 이 나라는 국어, 국사, 그리고 국민인가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1/04/13 06:45]에 발행한 글입니다. 아직도 이 나라는 ‘국어’와 ‘국사’, 그리고 ‘국민’인가. 일찍이 함석헌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다. “앞으로 세계는 하나의 세계일 것을 생각하고 그 세계의 주인은 민일 것을 생각하고, 이 교육에서 시급히 고쳐야 할 것을 찾아본다면 무엇인가? 학교 이름부터 국민학교란 것을 떼어버리고 유산, 무산을 가릴 것 없이 적령이 된 아이는 다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국민학교란 이름은 지난날 일본이 전체주의의 독재정치를 민중 위에 씌우려 할 때에 붙인 것이다. 거기는 국가지상주의, 민족숭배사상이 들어 있다. 이제 자라나는 아이는 세계의 시민일 터인데 그런 것을 붙여 인간성을 고의로 치우치게 하면 그것은 나아가는 역사 .. 201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