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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2

한반도, 민족공동체의 갈 길은 어디인가? 4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1/02/24 06:30]에 발행한 글입니다. [제3회 함석헌평화포럼 학술발표문-장창준] StartFragment 전쟁과 평화의 갈림길에 선 한반도, 민족공동체의 갈길은 어디인가 4. 민족공동체의 중장기적 진로: 평화와 통일 구조로의 전환 1) 평화와 통일 구조의 논리: 적극적 평화, 체제존중형 통일 한미동맹 체제라는 굳건한 성벽을 무너뜨리지 못한다면 ‘평화와 통일의 구조’는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한미동맹 체제를 혁신하는 과정이 병행되었을 때 평화와 통일의 구조는 제한성을 극복하고 굳건하게 형성될 수 있다. 이제 평화와 통일의 구조의 온전한 형성과 한미동맹 체제 혁신의 관계에 대해 평화론적 시각과 통일론적 시각에서 살펴보도록 한다. ‘전쟁과 분단의 구조’에서 확인했.. 2019. 12. 28.
지금 한미동맹관계, 정말 좋은가? * 함석헌평화포럼 블로그에서 [2011/05/21 06:30]에 발행한 글입니다. 지금의 한미관계, 정말 좋은가? 스티븐슨 주한미대사가 한미 관계를 두고 “지금은 가장 좋은 시기”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지난 해 12월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고 한다. 주한미군 주둔이 한국 안보에 중요하다는 한국인의 인식이 90%를 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 대사의 이 같은 발언을 무색케 할 사건이 보도되었다. 1978년 주한미군이 베트남전에서 사용했던 고엽제를 경북 왜관에 묻었다는 진술이 나온 것이다. 33년 전의 과거 사건으로 치부하기에는 너무나 충격적인 사건이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안전권과 생명권이 주한미군에 의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기 때문이다. 한미 양 당국이 이 문.. 2019. 12. 22.